삼척그린파워발전소, 2015사랑나눔합동 효의료봉사시행

"11월6일 원덕읍복지회관...어르신 3백여명 의료복지서비스제공"

 

 

【삼척=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한국남부발전㈜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본부장 이충호)가 2015년 11월6일 낮 12시부터 원덕읍복지회관 2층에서 건강체험관, 한방시술, 물리치료, 어르신 시력검사 및 돋보기제공 등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원덕출장소를 포함한 삼척시보건소, 강원대 도계캠퍼스, 다비치안경원이 동참해 원덕읍사무소 협조로 원덕읍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3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건강체험관운영을 비롯 한방상담 및 침 시술, 강원대 도계캠퍼스 남궁승 교수 외 물리치료학과 학생 24명이 어르신에게 직접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다비치안경원은 시력검사 함께 돋보기가 꼭 필요한 어르신에게 돋보기를 제공한다.

 

또 삼척그린파워 직원은 일반의약품 등 기념품제공, 간식지원, 행사안내 등을 담당한다.

 

홍진철 삼척그린파워건설본부 기획관리팀 차장은 “앞으로도 삼척그린파워는 민산관(民産官)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발전소가 있어 행복한 원덕을 모토’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삼척그린파워는 지난 2012년 10월 원주기독병원과 합동의료봉사를 시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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