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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4회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 폐막카테고리 없음 2015. 11. 4. 16:10728x90반응형SMALL
"11월3일~4일 도민 1천여명 참여등 범도민적 관심유도"
【원주=강원타임즈】박현주 기자 =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이 운영하는 강원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강원도 지원으로 2015년 1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약 1천여명의 기업인, 학생, 공무원 등이 운집한 가운데 원주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제4회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을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강원지식재산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로 시작했고, 지금은 전국 최대의 지식재산 축제로 자리잡아 지식재산 포럼과 세미나, 특허기술시연과 상담, 각종 지식재산 관련 전시외에도 올해 전국IP경영인대회까지 유치해 지식재산의 모든 것을 도민의 눈높이로 담아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따라 행사첫날인 3일 도내 대학교가 보유한 5백여개의 우수 특허기술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허기술한마당이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강릉원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신일식)과 (주)설봉(대표 조경미), 강원대 LINC사업단(단장 김형종)과 (주)베스트룸(대표 이광석)과의 기술사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이중 강릉원주대가 (주)설봉에 이전한 기술은 강원지식재산센터가 대학의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기술의 가치를 높이는 지원사업인 ‘지역우수 IP발굴 및 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전된 기술’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 의료 ․ 바이오분야와 자동차분야의 권위자와 함께하는 세미나는 3백여명 가량의 기업인, 학생 등이 참석해 지식재산, R&D, 기술이전의 선순환 구조와 해당 산업 트렌드 등과 관련한 실제적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함께 IT 퓨전밴드 ‘카타’의 식전공연으로부터 시작한 둘째날 도내 중소기업이 지식재산을 활용할 때 고려해야 할 지식재산 정책의 맥을 짚는 특허청장의 특강을 가졌다.
이어 16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국 IP경영인 대회 시상식과 본 대회 대상 수상기업으로부터 지식재산경영 성공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도 마련했다.
여기에다 이번 전국 IP경영인 대회는 (주)소닉월드(대표 우철희)와 (주)메디아나(대표 김응석)가 강원지식재산센터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청년벤처신화의 대명사인 전화성 대표의 주제발표로 시작한 지식재산 포럼과 창의아이디어 및 강원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등도 개최해 지식재산 정책과 활용측면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상필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장은 “지식재산 활용이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담보하는 시대에 제4회 강원지식재산페스티벌은 여느 해보다 지식재산의 산업적 활용 측면과 기업의 지식재산경영 방안 제시에 집중해 범도민적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업경제진흥원은 도내 기업이 지식재산을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해 글로벌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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