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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장 모집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5. 2. 19.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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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4일부터 12일까지 접수... 21개소 업소당 최대 600만원 지원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이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환경개선을 통한 이용객 편의 증진 및 영세 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해 2025년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양양군에 영업주의 주민등록지 및 영업장이 있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과「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소이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는 외벽·간판·배수·환기시설 정비, 식탁 입식형 전환, 개방형 주방, 화장실 개선 등이며, ▲숙박업소는 외벽·간판·복도·계단 및 조명 정비, 접객대 개방형 전환,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숙박업(생활)의 경우, 이동형 취사시설(버너)을 고정형 취사시설(가스레인지, 인덕션 등)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가전제품 및 단순 집기류, 소모품 구입 등은 지원 제외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음식업소 12개소, 숙박업소 9개소로 총 21개소이며, 지원 한도는 업소당 최대 600만 원으로 소요금액의 80%까지이다.

 

신청 접수는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신청 서류를 양양군보건소 보건정책과 공중위생팀을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군은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실시한 후, 환경개선의 필요성, 기대효과 등 심의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사업이 완료되면 정산 후 지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음식·숙박업소 노후시설 개선을 지원해 위생적이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편히 머무를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6년도부터 2024년까지 관내 음식점·숙박업소 등 235개 업소(음식점 120, 숙박업소 110, 이용실 5)에 대한 환경개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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