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 운영
3월부터 7월까지 요가, 줌바, 근력운동 등 5개 종목, 지역주민 건강관리 강화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대사증후군 관리 대상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월17일(월) 밝혔다.
이는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요가 ▲줌바댄스 ▲근력운동(초급, 심화) ▲매트 필라테스 등 총 5개 종목으로 구성한다.
또 전문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운동 지도를 제공하며, 대사증후군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건강 증진 기회를 마련한다.
참여 대상은 북삼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 등록된 사람이며, 신청은 2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현장 접수로 진행한다.
특히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3월4일부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운동프로그램 외에도 사전 예약을 통한 ▲8종 건강검사 ▲1:1 맞춤형 건강 상담 ▲ 영양 상담 ▲운동 처방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주민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삼건강생활지원센터(☎ 033-530-2423)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정 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대사증후군 예방뿐 만 아니라,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