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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삼척 고속도 확정, 조기건설 속도전 점화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5. 1. 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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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의회, 조기착공·개통 위한 선제적 대응활동 적극 모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시성) 소속 의원들이 2025년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조기 착공 및 개통을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시성 의장, 김용복 · 박윤미 부의장 등 의장단, 이한영(태백), 김기철(정선), 심영곤(삼척), 문관현(태백), 유순옥(동해), 김길수(영월), 김기하(동해), 최재석(동해), 조성운(삼척) 등 고속도로 건설 지역 출신 의원들은 이같이 뜻을 모으고 적극적인 공조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의원들은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 공사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기까지 지역 주민들은 무려 28년 동안의 길고 긴 기다림을 버텨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 지역 숙원사업이 가시화되기까지 이처럼 긴 시간이 소요된 만큼 이제는 필요 예산 확보, 조기 착공 및 개통 등 건설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는 것만이 강원남부와 폐광지역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김시성 의장은 2025년 도의회 의정활동 방향으로 ‘SOC(사회간접자본) 지역별 아젠다 설정과 조기 달성을 위한 의회 차원 공동 대응’을 제시한 만큼 이에 발맞춰 정부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결의문 및 건의문 채택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모색해 추진키로 했다.

 

유순옥 의원 등은 “영월~삼척간 고속도로 사업이 28년여 만에 가시화된 것과 관련, 해당 지역출신 이철규, 유상범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 출신 여야 국회의원 모두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과 지역 정치권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미는’ 효율적인 호흡을 통해 신규 고속도로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열망을 조금이라도 앞당기고자 동료 도의원들과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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