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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시민불편 최소화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5. 1. 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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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25일(토)~30일(목) 전통시장 주차장 무료개방, 응급진료대책 가동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듯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월25일(토)부터 30일(목)까지 종합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보건·의료 ▲물가안정 ▲교통 등 생활과 밀접한 8개 분야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 성수품 물가동향 파악 및 중점관리품목(농축임산물 20종) 물가모니터링을 강화한다.

 

또 연휴기간 중 긴급 의료서비스를 위해 관내 4개 종합의료기관(▲강릉아산병원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364곳, 약국 251곳도 함께 운영되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이와함께 건조해진 날씨로 높아진 산불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상황실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대설 및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한파 대비 제설·결빙 취약구간 26개소에 대한 예찰 및 제설을 강화한다.

 

아울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본청, 사업소, 읍면동을 대상으로 4개반 14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가동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1월25일(토)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시민안전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근무하는 청솔공원, 자원순환센터, 소방서 119안전센터 등 기관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위문 격려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민들이 편안한 설 연휴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대응체계를 갖춰 민생안전과 생활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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