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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설 연휴 ‘비상진료 종합상황실’ 운영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5. 1. 2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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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0일 ~ 2월2일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지정, 응급의료체계 유지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5년 1월 20일(월)부터 2월2일(일)까지 설 연휴 기간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안전보장을 위해‘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지정해 비상 진료 대책을 추진한다.

 

강릉시보건소는 ‘비상 응급 대응 주간’ 동안, 응급의료기관 및 약국을 확대 운영하고, 보건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한다.

 

또 관내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 강릉동인병원, 강릉고려병원)와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등에 대비한다.

 

이와함께 최근 호흡기 환자가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월28일(화)부터 1월30일(목)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비상진료실을 운영해 성인을 대상으로 내과 진료를 실시한다.

 

아울러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감염병 확산 방지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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