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추진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는 ‘2025년 1월9일부터 1월24일까지 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이용해 효율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여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삼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농촌치유, 한우, 벼, 스마트농업, 두릅류, 고랭지배추, 유지작물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핵심 영농기술을 다루며, 삼척시농업기술센터 본관 및 별관, 하장면복지회관에서 진행한다.

 

또 농업인 및 귀농·귀촌 예정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별도 수강신청 없이 과목별 일정에 맞게 참석하여 현장등록 후 수강하면 된다.

 

최준수 농촌지원과장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33-570-424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