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2025년에도 공공심야약국 계속 운영

1월1일부터 중앙로 214 한빛약국 운영 365일 시민건강지킴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민들이 평일, 토·일요일 및 공휴일 야간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을 지속 운영한다고 1월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지역주민의 의약품 구입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올바른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으로, 작년까지 연세약국을 지정해 운영했으나 2025년 1월1일부터 한빛약국(동해시 중앙로 214)으로 변경했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은 2025년 1월1일부터 공휴일을 포함해 매달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단,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에 확인 전화를 당부한다.

 

지용만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야간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구입과 상담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2024년 심야약국 운영으로 약국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야간에 발생하는 경증환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