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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토부주관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4. 11. 30.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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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어 2회 연속 스마트도시인증, 2026년까지 자격 유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국토교통부의 주관 2024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서 중소도시부문 인증도시로 재인증되어 강원도에서 유일한 스마트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2022년 처음으로 스마트도시 인증 공모에 참여해 첫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2회 연속 인증을 받게 되어 앞으로 2026년까지 자격을 유지한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자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인증평가는 스마트도시 서비스 및 기반시설 수준, 공공의 역량과 혁신성, 거버넌스·제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했다.

 

이번 재인증은 강릉시가 그동안 추진한 ▲공공데이터 개방, ▲메타버스 체험관 조성,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재난대응, 교통, 사회안전사고 신속대응 시스템 운영 등 생활밀착형 스마트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거둔 결과이다.

 

또 ▲ITS 추진사업, ▲자율주행차 운영, ▲교통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정책 수립으로 시민의 정보 수요에 부합 등 스마트도시 관련 사업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증도시로 선정되면 국내외에 우수한 스마트도시로 홍보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함께 동판이 수여된다.

 

최현희 강릉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재인증으로 강릉시가 스마트도시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이 입증됐으며, 시민의 안전 뿐 만 아니라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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