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 전국 최고 바리스타 총 출동
"2024 강릉커피축제 기간중, 강릉바리스타어워드 주관 진행 큰 관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제16회 강릉커피축제 기간중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바리스타제과제빵과가 주관하는 강릉바리스타어워드(조직위원장 최근표)가 뜨거운 열기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학내 창의혁신커뮤니티 센터에서 라떼아트 대회로 전국에서 100여명이 온라인 예선으로 참가해 선발된 32명이 본선에 참가, 1:1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전국대회로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수준 높은 대회로 심사기준은 거품의 질, 색 대비 조화, 대칭, 난이도, 양, 시연, 타임오버이며 심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인 김지훈 심사위원장, 김영진, 박건 심사위원 총 3명이 실시했다.
이에따라 ▲대회 1등을 차지한 이지수 바리스타(늘봄커피작업소)는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상과 함께 커피 통합기관 UCEI에서 부상으로 주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수상했다.
또 ▲2등은 오수진 바리스타(코알라커피아카데미), ▲3등은 이종혁 바리스타(아야커피), ▲4등은 박신오 바리스타(팀포코)가 수상했다.
이와함께 바리스타제과제빵과는 대회 운영 외에도 대학내 해송이 가득한 캠퍼스에서 직무 연계 무료커피 나눔 자원봉사를 해 관광객 및 관람객들에게 커피 도시의 이미지를 각인시키는데 기여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총장은 “지역축제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늘 운영하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 및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강원도내 18개 시군의 축제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거점 공립대학으로서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