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대화면도시재생포럼 대화의 대화(對話) 개최
"10월15일부터 대화면 도시재생 세부 사업별 전문가와 토크콘서트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4년 10월15일부터 11월19일까지 대화면 ‘꿈의대화 톡톡’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 대화면 도시재생 포럼 ‘대화의 대화(對話)’를 개최한다.
평창군 대화면은 올해부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지역특화재생)을 추진하고 있어 지역 특화 프리미엄 식음료(F&B) 개발사업과 함께 숙박시설 · 전통 발효 체험 스튜디오 · 로컬 식당 등을 조성한다.
또 이번 포럼에서 각 세부 사업별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사업의 발전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포럼은 총 6회차로 진행하며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주요 콘텐츠인 지역 특화 음식과 디저트, 숙소, 관광 · 체험프로그램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실제 운영 사례를 가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에따라 ▲1회차(10월 15일)는 로컬 식탁의 대화(지역 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 및 판매) - 김은영 팜파티아 대표, 장민영 아워플래닛 대표 ▲2회차(10월 22일)는 로컬 한입의 대화(지역 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개발 및 판매) - 허진수 연당림 대표, 이충현 뫼골문화회관 총괄 매니저 ▲3회차(10월 29일)는 로컬 단잠의 대화(지역과 상생하는 숙박시설) - 조미화 ㈜원주상회 대표이사, 구자원 스테이고결 대표 ▲4회차(11월 05일)는 로컬 여행의 대화(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 ·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 이영동 소도시트래블 실장, 강성애 인제군 하추리마을 사무국장 ▲ 5회차(11월 12일) 는 로컬 체험의 대화(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황명수 하이그림드로우스튜디오 대표, 정헌영 ㈜그린임팩트 대표 ▲ 6회차(11월 19일)는 대화의 대화(지속 가능한 대화면 발전을 위한 방안) - 남진삼 평창군의장, 박용호 대화면장, 김흥선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장이 참여한다.
윤전우 센터장은 “1년 차를 맞이한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포럼을 통해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고 한 사람 한 사람 개인의 역량을 넘어서 대화면 지역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중간 지원조직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의 평창군청 도시과장은 “각 분야에 손꼽는 전문가들이 생각과 경험을 나누며 지역의 발전을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포럼’이란 단어에 어려움을 느끼지 마시고,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이니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