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꿈 이룸 커뮤니티센터’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 선정

"2024년 생존수영장 및 돌봄지원센터 등 지역교육 및 복지인프라 강화"

【강원타이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추진하는 ‘꿈 이룸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2024년 8월8일‘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 중 하나로, 원주교육지원청 현 부지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꿈 이룸 커뮤니티센터’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필요를 반영해 ▲생존수영장 ▲돌봄지원센터 ▲실내체육관 ▲인성교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포함한 복합적인 교육 · 복지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 이 센터는 학생들에게 생존수영 수업과 교육 ·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와 교육 인프라 강화에 기여한다.

 

아울러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 · 돌봄시설, 문화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꿈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의 50%인 98억4천3백만원을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꿈 이룸 커뮤니티센터는 지역교육과 복지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사회의 교육과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학교의 협력 및 균형 발전에 힘 쓰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