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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서부보훈지청, 청소년보훈봉사프로그램 운영 큰 관심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 힘 2024. 8. 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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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생활속 보훈의미와 감사의 마음 확산시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보훈의 실천’이라고 하면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지만 청소년도 누구나 쉽게 보훈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이 있어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원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보훈봉사프로그램 ‘영웅제과점’이 그것이다.

 

영웅제과점 프로그램은 우리 주변 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시간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훈의 의미를 이해하고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활동으로 강원서부보훈지청이 주최하고 원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2023년에 이어 올해도 2년째 계속되고 있는 보훈봉사활동이다.

 

특히 2024년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우리 사회의 제복근무자를 영웅으로 선정해 청소년들이 감사카드를 작성하고 직접 감사 쿠키를 만들어 마음을 전달했다.

 

 

첫 번째 영웅은 ‘경찰관’으로 지난 6월15(토)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베이킹동아리 소심이 동아리 자체 활동 수익금으로 쿠키를 구워 원주경찰서 단관지구에 전달했다.

 

두번째 영웅은 ‘소방관’을 선정해 지난 7월24일(수) 원주관내 중학생들과 감사쿠키, 감사카드를 제작해 원주소방서 명륜119안전센터에 전달했다.

 

세번째 영웅은 ‘교도관’으로, 지난 8월1일(목) 원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과 감사쿠키, 감사카드를 원주교도소 교도관님들께 전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보훈이라고 하면 멀게만 느껴졌는데, 우리 주변에 제복근무자인 경찰관, 소방관, 교도관, 군인들이 모두 보훈의 대상인 것을 알게 됐다” 며, “재미있게 쿠키도 직접 만들어 보고, 감사의 카드를 작성해 우리가 영웅들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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