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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9일부터 12월8일까지 시청 누리집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방학 동안 대학생에게 행정업무 체험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경험 체득 및 경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모집인원은 174명(총 3개 기수, 기수별 58명)으로, 선발되면 내년 1월6일부터 2월 16일까지 기수별 2주간 시 본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관광시설, 복지시설 등에 배치해 행정업무 보조, 현장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 후견인 포함)의 주민등록주소가 삼척시 관내로 되어 있고, 국내 소재 대학교의 재학생 또는 휴학생(입학예정자, 제적생, 졸업생, 대학원생은..

"수소산업 중심 신성장산업 발굴 육성 ... 천만 관광도시 의지 밝혀"【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4년 11월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

2024년 11월26일~27일 직접 빚은 손만두 이웃들 전달 ’행사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북삼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수열)는 2024년 11월26일과 27일 양일간 북삼동행정복지센터 다용도실에서 ‘직접 빚은 손만두로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후 남은 배추를 가지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해 만든 만두 1,300개를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일부 기탁하고 거동이 불편해 이용이 어려우신 어르신 가정은 직접 찾아가 만두도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의 나눔도 실천했다. 손수열 북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주민자치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힘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

2개 분야 18개 중점대책 추진 상황별 비상근무, 제설 장비 등 상시 대기【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동해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을 마련했다고 2024년 11월28일 밝혔다. 시는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과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해 겨울철 주민 안전과 대설‧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3월까지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대응에 나선다. 특히 ‘2024년 겨울철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으로 한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 지원을 강화하고 폭설 및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2대 분야 18개 과제를 선정했다. 우선 4,513명 ..

11월30일(토) 6개 강좌 수료생과 함께「나도야 연희예술가」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2024년 11월30일(토) 오후 2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제13회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발표회 「나도야 연희예술가」’를 개최한다.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전통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수교육관의 운영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사물놀이, 모듬북, 피리/태평소, 민요, 한국무용, 강릉농악 등 6개 교실 프로그램에 139명이 수강했으며, 최종 94명이 수료했다. 이번 수강생발표회는 강릉의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운영한 전통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업..

2024년 11월28일(목) 환경부 주관 우수실적 및 성과달성 공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에서 발전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28일(목) 제주특별자치도 소노캄 리조트에서 개최되며, 폐기물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 결과발표를 비롯한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다.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실태평가’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재정투자 및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환경부가 매년 시행하는 평가제도다. 이에따라 올해 평가는 전국 228개 시군구와 653개 공공 폐기물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환경성,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거버넌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와 현장 확인을 통해 이뤄졌다. 특히 강릉시는 소각시..

의료계 집단행동장기화-코로나19 전담병원역할수행 경영난 타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2월부터 지속된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와 더불어 코로나19 전담병원 역할 수행 이후 운영 정상화 과정에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강릉의료원에 재난관리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월28일 밝혔다. 긴급지원금은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 ‘심각’ 단계에 따라 경영난 악화로 응급실 운영 축소 위기에 놓인 강릉의료원의 지역 응급환자 진료 기능 유지를 위한 응급실 운영에 소요된다. 강릉의료원은「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정된 지역응급 의료기관으로서 24간 응급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위해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방의료원의 재정 여건이 어렵지만 무엇보다도 시민..

12월6일 오후 6시, ‘강원ㆍ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 주제 진행【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아산병원(병원장 유창식)이 2024년 12월6일 오후 6시 강릉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 ‘뇌혈관ㆍ척추질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강릉아산병원 신경외과에서 주최하고 대한신경외과학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뇌혈관 질환 △척추 질환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강원ㆍ영동권 환자의 삶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 △강원권 뇌졸중 치료 시스템의 현주소와 급성기 약물 치료(강릉아산병원 신경과 최영빈 교수) △강원ㆍ영동권 뇌졸중 네트워크 성과(강릉아산병원 양구현 뇌졸중센터장) △뇌졸중 환자의 초기집중재활 효과(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