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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망상해수욕장내 놀이시설 흉물 방치
    카테고리 없음 2010. 11. 2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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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이미지 훼손...수십억 예산확보도 문제"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망상해수욕장내 놀이시설이 폐업으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해변관광지 이미지를 크게 훼손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시민들에 따르면 (주)해변랜드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내 393-31번지 일원 6천5백94㎡에 바이킹, 타가다, 범퍼카 등 12종의 놀이시설을 갖추고 지난 1999년4월30일부터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경영난을 이기지 못한 해변랜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전인 지난 7월8일 자진폐업신고를 한 후 5개월이 되도록 방치되고 있다.

     

    특히 해변랜드가 장기간 방치되면서 이들 시설들이 흉물로 전락하는 등 지역 이미지를 크게 저해하고 있는데다 청소년 탈선장소와 각종 놀이기구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관계기관의 대안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동해시는 해변랜드가 흉물로 버려지자 이들 시설을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나 수십억원이 소요되는 매입예산 확보문제와 사업주 등과의 원활한 협의가 어떻게 이뤄질지 낙관만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동해시청 관광진흥과 관계자는 “동해시는 해변랜드 매입을 위해 시의회 보고와 예산반영에 이어 공유재산관리계획반영 후 사업주와 협의를 통해 매입을 진행할 방침”이라며 “예상확보가 안될 경우 매입은 못 겠지만 일단 매입절차를 진행한 후 경과를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www.kw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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