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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부지방산림청, 무재해운동개시 보고회 및 선포식 개최
    카테고리 없음 2010. 8. 2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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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30일 사업주. 근로자 자발참여 안전한 사업장 조성 만전"

     


    【강릉=강원타임즈】동부지방산림청이 산림사업장에 대한 무재해운동개시 보고회 및 선포식을 갖고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곽주린)은 오는 8월30일 국립대관령자연휴양림 산림교육관에서 산림사업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임업분야 무재해운동 보고회 및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산림사업 재해율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근로자가 참여하는 실천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산림사업장에 대한 무재해운동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용노동부가 2010년 2월25일 발표한 업종별 산업재해 현황을 보면 재해율이 2007년 1.85%에서 2008년 2.52%, 2009년 4.17%로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광업 8.14%, 임업 4.17%, 제조업 1.04%, 건설업 0.65%로 평균 0.70%를 보였다.

     

    이에따라 동부지방산림청은 이날 선포식에서 등록한 38개 임업 기능인 영림단을 대상으로 달성일수 4백20일(1배수)을 목표로 정하고 근로자 결의문낭독과 무재해 기발수여, 무재해운동 추진기법 및 숲 가꾸기 안전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 무재해 목표기간 동안 근로자 안전서약서 작성을 비롯 무재해 깃발 릴레이, 관리소별 교차 안전점검, 근로자 상호간에 안전인사제, 무재해 기원제, 무재해 기록판 설치 ․ 운영, 안전 캔디 데이,  동료사랑 보호구사랑 운동, 잘못된 관행 찾기 운동, 휴대폰을 활용(SMS)한 안전관리 등 다양한 운동을 전개한다.

     

    이와함께 무재해를 달성한 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서(패)수여하고 유공자를 표창하며 동부지방산림청은 지방청장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곽주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은 험난한 산악이고 무거운 목재와 장비를 다뤄야 하는 힘든작업이다 보니 위험한 상황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이번에 개최하는 무재해운동에 사업주와 근로자가 스스로 참여해  안전한 녹색일자리 사업장을 만들어 가는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재해운동은 지난 1979년 9월1일부터 인간존중의 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주와 근로자가 다같이 참여해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나아가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해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한다는 취지하에 시행하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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