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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해수청, ‘환동해 물류거점항만도약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
    카테고리 없음 2025. 2. 2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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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신항 개발사업 본격 추진, 항만 인프라 확충·개선 기능 재배치 등 추진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2025년 ‘환동해 물류 거점항만으로 도약해 강원권역 해양산업 성장 견인’이라는 목표하에 ①항만·어항 인프라 확충, ②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 ③해양·항만 안전관리체계 강화·확립, ④이용자 중심 민원 행정 지원·제공 등 4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2월26일 밝혔다.

     

    󰊱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

     

    ㅇ 항만‧어항 인프라 확충과 관련, 올해 946억원을 투입해 동해신항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상반기에 동해신항 최초의 화물부두를 착공하고, 석탄부두는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거쳐 연내 공사를 발주 2026년 상반기에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ㅇ 동해신항 연결 · 진입도로는 지역주민 및 동해시와의 협의를 감안해 최적 노선을 선정하고, 토지보상을 상반기에 완료해 기초작업 등의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동해항 처리화물의 신항 이전, 잡화부두 다목적 부두 전환, 부두운영회사 선정 등 건설중인 7개 선석의 운영방안을 조속히 마련해 부두 준공 시기에 맞춰 항만운영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ㅇ 국가어항 인프라 개선을 위해 대포항 등 7개 항만에 314억원을 투입해 재해대비 및 어항 이용의 다변화, 작업환경 개선, 친수공간 확충과 정온수역 확보 등을 통한 어항 기능을 향상한다.

     

    ㅇ 또 연안 재해로부터의 국토 보존, 관광객 및 지역주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연안 이용 활성화, 지역주민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해 동해 한섬지구 등 영동권 6개 시군의 연안정비사업에 16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항만 운영

     

    ㅇ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호퍼 2기 보수 및 이동식 호퍼 1기를 추가 배치 시키고, 세륜시설 1개소 교체를 추진하는 등 항만 인프라를 확충한다.

     

    ㅇ 또 동해항 내 침전지 5개소의 퇴적물 제거 등을 통해 오염수질을 개선하고, 세륜시설 터널형 개조 및 남부두 야적장 창고 신축 등 2026년까지 환경개선 및 노후 항만시설 정비사업에 89억원, 가설창고 1동 및 도로 포장 등 시설개선에 101억원 지속 투자한다

     

    ㅇ 또 동해신항 개발 계획에 따라 동해항 13번 선석 접안시설 320m 개축 등 기능 조정을 위해 ’29년까지 375억원을 단계별로 투입한다.

     

    󰊳 항만‧해양 안전관리체계 강화·확립

     

    ㅇ 항만‧해양 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해 항운노조, 하역업체, 트럭 운전원 등 항만이용자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하역사에 시정을 요구하고, 항만안전협의체 분기별 운영 및 폭염기간 등 취약기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ㅇ 아울러,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크레인 등 이동식 하역기계와 각종 하역 장비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반기별로 점검하고, 출입통제 구역 내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월 1회 이상 방파제 등 항만 외곽시설 정기점검을 통해 불법 낚시객 등의 출입통제를 강화한다

     

    ㅇ 건설현장의 안전교육 · 점검 등 의무 이행 사항 실시 여부를 수시‧정기 점검해 시공사의 현장안전 능력을 제고토록 하는 한편, 다중이용 선박인 여객선 ‧ 크루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사고 위험이 높은 고선령 외항선 등의 항만국 · 기국통제 등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ㅇ 또 강원권역 185기의 항로표지에 대한 관리등급제 시행 및 실시간 감시시스템 운영으로 무중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능형 해상교통정보감시시스템 상황감시를 통해 24시간 신속한 사고전파 및 구조기관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ㅇ 아울러, 지역 명소인 묵호·속초·주문진 등대의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편의시설 제공 및 이동로 등의 시설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 이용자 중심 민원행정 지원·제공

     

    ㅇ 원거리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선원 이동민원실을 분기 1회 강릉·고성 거진항에서 운영하고, 해기사 면허증 및 선원 수첩을 신청일에 즉시 발급해 민원처리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계획이다.

     

    ㅇ 또 선원 임금체불 및 인권침해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시 · 정기 · 특별감독을 실시하고 취약 사업장은 맞춤형 노무관리 지도를 통해 선원인권 및 권익을 보호한다

     

    ㅇ 아울러, 2025년 유효기간 만료 어업경영체등록 어가의 갱신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911건을 집중 관리하고, 소규모 어가 등의 공익 직접 지불금관리를 최초 선정부터 지급 및 관리까지 전 단계에 대한 관리 · 감독을 강화할 예정이다.

     

    ㅇ 이재영 동해지방해양수산청장은 “금년에도 해양수산 관련 업체 및 단체와 긴밀한 소통을 바탕으로, 항만과 어항 인프라 확충, 효율적인 항만운영, 항만과 해양 안전관리 체계 강화, 민원행정 지원·제공 등 중점과제를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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