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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전국적 노로바이러스유행 예방수칙 집중 홍보카테고리 없음 2025. 2. 25. 16:07728x90반응형SMALL
예방수칙준수 및 감염병 취약기관별 협력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 당부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2025년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 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시는 동절기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영유아 연령층이 발생 환자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어린이집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집단시설내 노로바이러스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집단급식소, 예식장, 복지시설 등 기관별 맞춤 안내 수칙을 배포하고, 집단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감염병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음식을 충분히 익혀 먹기, 비누로 손 씻기 등 개인 위생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환자의 경우 증상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다른 가족과 구분해 생활하는 등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
엄영숙 보건소 질병예방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 준수,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 섭취가 예방의 핵심이다.”며,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유증상자의 등원을 자제하고, 환자사용 공간을 자주 소독해야 한다. 또한 집단환자 발생 시 가까운 보건소로 신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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