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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 배구 꽃미남 김요한 선수와 함께하는 배구교실 운영
    카테고리 없음 2025. 2. 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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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2월 ~ 9월 매주 목요일 총 34회 초등 - 일반부 등 55명 진행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을 2025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월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 홍보대사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구 꽃미남 김요한 전 프로배구 선수가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배구 종목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의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한다.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두 달 동안 정선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김요한 선수의 배구교실은 사전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 프로그램에 초등부와 중등부, 일반부 등 총 85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김요한 선수의 전문적이면서도 친절한 교육 방식 덕분에 쉽게 배구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배구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군은 2월부터 9월까지 배구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배구교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34회에 걸쳐 진행되며, 초등부와 일반부 등 55명(초등 28, 일반 27)이 참여한다.

     

    특히 김요한 선수와 프로배구선수 출신인 김진수 코치가 지도에 나서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따라서 상반기에 패스, 스윙, 스텝, 기본자세 훈련 등 배구의 핵심 기초 기술을 배우고, 이를 활용한 배구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과정으로 운영하며, 하반기에 디펜스, 리시브 훈련, 스파이크 연습 등 보다 전문적인 기술 습득을 목표로 심화과정을 가진다.

     

    군은 이번 배구교실을 통해 배구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내 스포츠 클럽 활성화는 물론 유소년과 스포츠 동호인들의 참여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아울러 배구 붐을 조성해 전국 단위 체육행사를 유치하는 데에도 주력한다.

     

    김재성 정선군청 문화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김요한 선수의 적극적인 의지로 배구교실을 운영해 군민들이 쉽게 배구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욱 다양한 생활 체육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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