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평창군, ‘평창관광문화재단’ 출범식 개최
    카테고리 없음 2025. 1. 22. 12:02
    728x90
    반응형
    SMALL

    2025년 1월22일 대화면 상안미리 소재 평창관광과 문화, 지역축제 전담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관광문화재단(이사장 심재국)은 2025년 1월22일, 평창군 대화면 상안미리에 있는 재단 사무실(전 물구비권역회관 자리)앞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역관광과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이정림 사무처장의 경과보고, 비전 및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이사장 인사,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 각 지역의 기관장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재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심재국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평창군은 각종 국제행사 유치 등으로 국제적인 관광·문화도시로 도약할 토양이 마련된 상태.”라며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출범한 만큼,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관광과 문화를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창관광문화재단은 평창군의 관광, 문화, 축제를 전담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민간 전문가인 사무처장과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직원 등 13명의 인원으로 관련 업무를 전개한다.

     

    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평창군의 관광과 문화, 축제에 관한 업무를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할 것.”이라며 “지역관광 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평창관광문화재단이 위치한 대화면의 주민들도 재단의 설립을 반겼다.

     

    최인선 상안미4리 이장은 “재단이 위치한 상안미4리뿐 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큰 관심과 기대하고 있다.”라며 “심각한 고령화와 상권 침체를 겪고 있는 대화면에 재단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주민들이 재단과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하경 평창군 관광정책과 관광정책팀 주무관은 “평창군은 지난해 읍면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대화면 상안미리의 유휴시설을 활용해 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으며, 재단 출범 전까지 사무실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고 전했다.

    728x90
    반응형
    LIST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