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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5년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5. 1. 16. 13:45728x90반응형SMALL
중기부 및 강원특자도 주관 공모사업 선정, 6개 시장 26억4천만원 투입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주문진 종합시장, 강릉 성남시장 등 관내 6개 시장에 총 26억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5개 시장(중앙성남통합시장, 성남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주문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시장별로 나눠 수행한다.
또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주문진종합시장’은 2년간 8억 원을 투입해 해산물을 활용한 K-푸드 개발, 주문진 5일장 및 야시장 활성화, 온라인 홍보강화, 주문진 대표 관광지들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개발 등을 통해 영동 북부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도내 처음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 ‧ 성남시장’에 2년간 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스마트 전통시장으로의 탈바꿈을 위한 공동 집배송 시스템 구축, 전용상품 개발, 디지털 상단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여기에다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4개 시장(성남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 건어물시장, 주문진 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 인력(시장매니저) 육성, 상인회 공동마케팅을 지원한다.
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공영화장실 리모델링, 고객 쉼터 조성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아울러 5개 시장(중앙시장, 성남시장, 주문진 수산시장, 주문진 종합시장,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이 대상이며, 총사업비는 13억4천만원이다.
홍선옥 강릉시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뿐 아니라, 경쟁력 있고 특색있는 전통시장으로 한 단계 나아가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경쟁력 강화및 자생력 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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