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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5년 재해구호창고 신축 추진카테고리 없음 2025. 1. 7. 19:17728x90반응형SMALL
11억5천만원 들여 1월〜 12월 천곡동 91-12번지 지상 1층,1동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는 2025년 구호물자의 안전한 보관과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한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고 1월7일(화) 밝혔다.
기존 창고는 좁은 진‧출입로에 따른 물품 출납이 비효율적이고 내부 설비 부재로 인한 제습 상태 불량 등 창고 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또 대형 재난 시 다량의 물품보관 장소가 필요했다.
이에 시는 11억5천만원을 투입해 천곡동 91-12번지에 지상 1층 1동(연면적 396㎡) 규모의 재해구호창고 신축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작년 11월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도시계획 확인 이행 등 행정절차를 추진했고, 벤치마킹을 위해 타 기관 창고 견학을 다녀 왔다.
재해구호창고 신축 공사는 오는 2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추진, 오는 4월에 착공하여 12월 말에 준공할 계획이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이번 재난구호창고 신축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물품 보관이 가능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대응으로 이재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이재민 구호 안전망 구축으로 자연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재민 구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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