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예결위 제11차 회의 진행

12월16일 6개 부서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제259회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정순 의원)는 2024년 12월16일 제11차 회의를 개회해 상수도사업소 등 6개 부서에 대해 2025년도 본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심사한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12월 18일(수) 제3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다.

 

□ 정연철 위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1차 회의에서 안전한 식수 제공을 위해 정화시설 미설치 지역에 하수처리시설이 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할 것과 하천 준설 시 생태계 보호 대책 마련을 위해 담당 부서와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 김희창 위원은 원거리 상수도 설치 시 시공비가 많이 소요될 경우 식수 제공 등 다각적인 방안에 대해 검토 후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 김재구 위원은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재산권 제한 등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비를 적극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 양희전 위원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마을 상수도 소규모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가구의 안정적인 수도 공급과 계량기 동파로 인한 물 부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 이광우 위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침수예방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피력했다.

 

□ 정정순 위원장은 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을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재정적자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하수도 요금 현실화를 점진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