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행정처분 이력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2024년 10월21일(월)부터 10월25일(금)까지 44곳 대상 위생점검 실시"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3년~2024년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를 대상으로 위반사항 개선 이행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0월18일(금)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21일(월)부터 10월25일(금)까지 5일간 44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 ‧ 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점검내용으로 ▲조리장 및 원료보관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 보관 · 판매 ▲개인위생관리(건강진단, 위생교육)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등 행정처분 개선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 재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고의 · 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를 한다.

 

지용만 보건소 예방관리과장은 “위생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