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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해시 2024년 10월 셋째주 다양한 축제 개최
    카테고리 없음 2024. 10. 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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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사수륙재-‘행복한섬 천곡페스타’-‘발한칼국수축제’ 등 풍성"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 2024년 가을, 깊어가는 10월 셋째 주 다양한 축제가 열려 주민들에게 화합의 장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에 무릉계곡내에 있는 동해시 삼화사에서 국가무형유산 ‘삼화사수륙재’가 10월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수륙재는 이름 그대로 온 물과 육지를 헤매는 모든 영혼의 평온과 행복을 위해 설하는 불교 의식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이 지난 9월21일(토) 향과 축문을 삼화사에 전달하는 의식으로 시작한 2024년 삼화사수륙재는 본 행사 첫째 날인 10월18일(금) 신중작법, 괘불 · 불패이운, 대령 · 시련, 조전점안, 사자단 의식으로 천상 · 지상 · 지하 및 수계 · 육계의 모든 사자를 삼화사로 모셔온다.

     

    특히 올해는 새로이 조성한 삼화사 괘불이 처음 걸리게 되면서 점안식을 가진다.

     

    또 둘째 날 오로단의식을 시작으로 동 · 서 · 남 · 북 · 중앙의 다섯 방위의 공간을 활짝 열어 부처님전에 차 공양을 올리는 헌다례 의식을 구현한다.

     

    이어 설법, 중단까지 진행하며, 설법은 월정사의 주지이신 정념 스님이 법석에 앉는다.

     

    마지막 날인 10월20일(일) 방생, 하단, 금강경 독송, 봉송회향 의식으로 무차(無遮) · 소통 · 화합의 정신을 구현하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이와함께 10월18일부터 19일까지 동해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제1회 행복한섬 천곡페스타’가 열린다.

     

    고무줄 놀이, 딱지치기, 사방치기 등 추억의 레트로 놀이, 공공기관 제복, 교복, 교련복 등을 체험하는 천곡 의상실, 천곡동 지역, 관광지 사진을 전시하는 천곡 史진관, 지역 유명 가수의 버스킹, 천곡 나눔 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한다.

     

    이에 10월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어린이청소년관악 밴드올키즈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캄보밴드 연주, 민영주 댄스팀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또 10월19일 오후 6시부터 한섬 가요제가 펼쳐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처음 열리는 행복한섬 천곡페스타의 백미는 10월18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거리 퍼레이드로 야외공연장을 출발해 천곡동 관내 약 1.4km를 도는 코스로, 해군의장대, 군악대, 사회단체,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웅장하면서 멋진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다 10월19일부터 20일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작년에 이어 ‘제2회 발한 칼국수 축제’가 열린다.

     

    특히 2023년 처음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발한칼국수축제는 올해 발한의 기억, 빨강의 추억을 부제로 모두가 함께하는 비빔국수 포퍼먼스를 비롯 칼국수 반죽․썰기 체험 프로그램, 레트로 콩쿨 노래자랑, 각종 먹거리 부스, 독특한 수제품을 파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어서 큰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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