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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릉시, 성남시장 인정구역 확대 소상공인과 상생 도모
    카테고리 없음 2024. 9. 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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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시장구역밖 소상공인 편입 · 전통시장 혜택 지원"

    【강원타임즈】 김장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는 2024년 성남시장 상인회(회장 양승현)와 함께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해 전통시장과 영세 소상공인들의 상생 발전을 도모한다.

     

    이번에 성남시장으로 편입된 인정구역은 기존 8,150.3㎡ 면적에 133개 점포수에서 성남수산에서 강릉그릇백화점까지 3,810㎡ 면적에, 49개 점포가 증가해 11,960.4㎡ 면적에 182개 점포수로 확대된다.

     

    또 확대된 구역의 점포들은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 및 경영현대화 등 전통시장의 각종 지원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특히 전통시장 인정구역 확대는 경제도시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정책사업으로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12월 주문진종합시장을 시작으로 주문진건어물시장(2023년 9월)에 이어 올해 성남시장까지 인정구역을 확대 지정하며 꾸준히 결실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 주변 영세 소상공인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을 공유함으로써 소상공인의 자생력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장 상인회장이자 강릉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양승현 회장은 “앞으로 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나갈 계획으로, 관내 8개 전통시장은 시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어려운 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선옥 강릉시청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성남시장 구역 확대는 소외됐던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 이용객들에게 더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 · 추진해 상권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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