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강원본부, 자매결연 마을 농산물 팔아주기 펼쳐

        "삼척시 원덕읍 기곡1리 양파 등 420만원 어치 구입"

 

 

【동해=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최근 코레일 강원본부가 자매결연 마을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쳐 고마움을 사고 있다.

 

코레일 강원본부((본부장 이종범)는 강원본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마을인 삼척시 원덕읍 기곡1리 마을의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코레일 강원본부는 이번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으로 양파 10kg들이 240개와 마늘 1접 60개 등 총 3백개 420만원 어치를 구입했다.

 

맹주환 코레일 강원본부 경영전략팀장은 “오랜기간 함께 교류하고 있는 기곡리 마을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자매결연관계를 돈독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강원본부는 기곡리 마을과 지난 2005년12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산물 팔아주기와 농촌일손 돕기 등 매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어려운 농촌마을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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